인천서구립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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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서구립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-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- 서구립풍물단 제12회 정기연주회 <더 큰 울림으로 우리 다시 신명을>
인천서구문화재단(이사장 강범석)은 2022년 바쁘게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서구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. 먼저 다가오는 11월 15일(화) 19시30분,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‘2022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-We Sing Europe’을 개최할 예정이다. 이번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‘We Sing Europe’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바로크부터 낭만시대 음악으로 정통 합창 프로그램을 준비했다. 특히 슈베르트의 가곡 ‘들어라 종달새’. ‘보리수’, ‘송어’, ‘월계꽃’부터 ‘에델바이스(오스트리아)’, ‘샹제리제(프랑스)’, ‘즐거운 방랑자(스위스)’, ‘헝가리무곡(헝가리)’까지 총 4개의 유럽 민요 메들리가 기다리고 있으며, 그에 더해 오르간 연주, 카운터테너 이희상, 누오베무지케, 유빌루스콰이어 등 다양한 협연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. 이어 11월 19일(토) 17시에는 ‘2022 서구립풍물단 제12회 정기연주회-더큰울림으로 우리 다시 신명을’이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. 서구립풍물단 정기연주회에서는 전통타악그룹 유소, 아작과 한국무용 공연단체인 예온아트컴퍼니와 함께 ‘무악’, ‘천고’, ‘태평춤’, ‘쟁강춤’, ‘나빌레라’, ‘삼도풍물판굿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. 이번 서구립풍물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공연으로, 인천 내 다양한 단체와의 협연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흥을 제공할 예정이다. 인천 서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노력해 온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서구립풍물단이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전석무료로 진행된다. 티켓은 엔티켓(www.enticket.com)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,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.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iscf.kr)에서 참고할 수 있다. |